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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건강

종합감기약 그린콜샷 정보(가격 및 후기 및 효과)

쌀쌀한 환절기 면역력도 약해지고 안그래도 몸이 좀 허약한 기질이 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 불고 낮에는 덥고 하니 몸이 축나서 감기에

걸렸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이틀 그냥 참아보려 했는데 목소리도 안나오고 점점 깔아지는 기분이 들어 약국에 가서 종합감기약을 하나

사먹었습니다. 가격은 동네약국에서 3,000원 주고 사먹었습니다.

 

그린콜

증세를 말하니 목도 좀 따갑고 기침 나오고 누런 코도 가래도 나오고 몸살기운(근육통)도 살짝 있다고 하니 약을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그렇게

심한건 아니라고 말하니 이 크린콜샷에스라는 GC녹십자에서 나오는 종합감기약을 하나 주셨습니다.

가격은 삼천원이고 10캡슐이 들어있습니다. 성인은 1회 2캡슐 1일 3회 총6알을 먹으면 되는 약입니다.  어린이는 1회 1캡슐로 1일 3회 복용하고

성인, 어린이 모두 식후 30분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효능

효능 ㅣ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의 완화입니다.

 

그럼 이 종합감기약에는 무슨 성분이 들어있길래 저런 여러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린콜샷의 1캡슐에는 다음과 같은 성분이 있습니다.

di-메틸에페드린염산염 12.5mg

구아이페네신  41.6mg

수도에페드린염산염 15mg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1.25mg

아세트아미노펜 200mg

클로페라스틴염산염 8mg

 

di-메틸에페드린염산염은 기관지를 확장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성분입니다.

구아이페네신(Guaifenesin)은 기도에서 점액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되는 약물이다. 일반적으로 구아이페네신은 진해거담제(가래약)의 주성분으로

가래에 효과적입니다. 그렇지만 기침을 제거한거에대한 효과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수도에페드린염산염(pseudoephedrine hydrochloride)은 코감기에  잘 듣는 약으로  이 약은 여러 숨은 비화가 있는데 원래는 수도에페드린염산염

이라는 성분이 쓰이기 전에는 암페타민(amphetamine)이라는 성분이 감기약으로 쓰였는데 암페타민에는 흥분, 각성 등의 부작용이 있었으며 이것을

극대화 시킨것이 메스암페타민이라는 것인데 쉽게 말해 필로폰이라고 불리는 마약입니다. 그래서 암페타민이라는 감기약으로 쉽게 메스암페타민

으로 만들어 판매가 되자 암페타민은  감기약계열에서 쫓겨나고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가 가능한 전문 의약품으로만 활용됩니다.

대신에 수도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현재 종합감기약에서 쓰이는 약품입니다. 근데 어떤 사람들은 이 성분으로도 순도 95% 이상의 최상급

필로폰을 제조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항히스타민제로서 알레르기에 무뎌지게 하는 성분입니다. 또 비염이나 콧물, 기침, 재채기,와 같은 코감기에 효과적이고

하지만 중추신경을 억제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졸릴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쉽게 말해 해열진통제입니다.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염좌통 치통 생리통 등에 효과적이지만 하루에 4000mg 이상 복용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약 드시는 동안에는 간에 무리가 가지 않게 금주는 필수 입니다.

 

환절기, 가을동안 아침 저녁은 추우므로 꼭 따듯하게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