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많이 오고 파전을 부쳐 먹으려고 마트를 갔는데 부추 한단에 800원밖에 안해서 냉큼 집어와 파전에서 부추전으로 변경해서 먹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속은 부드럽게 맛있는 '부추전'이 됐습니다.
재료:
부침가루, 물, 부추, 냉동실에 있는 새우, 그리고 청양고추 한 개, 애호박,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와 마트에서 산 부추로 뚝딱 만들어 봤습니다 .
(부추와 새우는 남성들에게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감도 맛도 아주 일품인 부추, 과연 어떤 영양소가 있고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남성분들 ‘정력’에 좋습니다.
경상도에서는 부추를 정구지라고 부르는데 바로 정을 오래 유지시켜준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부추를 먹으면 정력에 좋다고 하니 남성분들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름철 기운이 없을 때 기운도 복돋아 준다고 하니까 기운없으신 남성분들 더더욱 먹어야겠습니다.
두 번째
부추는 고혈압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이 풍부한 부추는 몸에 들어온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한국인들의 국물이 있는 국과 찌개문화는 나트륨섭취에 일조를 하는데 이런 국물요리를 드실 때 같이 부추를 넣어 끓이면 맛도 좋아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부추를 먹으면 똑똑해진다? 허황된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부추에는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며 피를 맑게 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뇌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부추는 빈혈과 두통 수족냉증에 좋고 뇌기능을 활성화시켜줍니다.
수험생분들 공시생분들이라면 부추를 챙겨 먹읍시다.
네 번째
소화에 좋습니다.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알리신’은 부추에 많아 평소 자주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 한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사무직 분들이나 학생, 수험생, 공시생들은 아마 모두 해당되실겁니다.
다섯 번째
간에 좋습니다. 간 기능을 강화시키고 해독작용에 도움이 되고 또 뜨거운 성질인 부추는 냉증, 불임증, 설사에 좋습니다.
부추 궁합
부추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성질입니다.
차가운 성질인 돼지고기하고는 매우 궁합이 좋고 새우하고도 궁합이 좋습니다.
또 식초와 깨 등과도 잘어울려 부추겉절이나 부추무침만들어 삼겹살과 먹으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소고기처럼 몸을 따뜻하게하는 성질인 경우에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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